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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임에도 어김없이 입시추위가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수능을 맞이했다.
이제 둘 혹은 세부류로 나뉜다.
대박,쪽박 아니면 그냥저냥....
난이도가 정신을 차려서 옛날같은 미친듯한 수능문제는 아니어서 참 다행스럽지만
수능으로 바뀌고 얼마안되 수능을 봐야했던 나와 동갑내기들은 그야말로
대박아니면 쪽박이었다.
그리고 나는 쪽박을 두번이나 찼다.
한번 쪽박당했으니 다음번엔 설마 했는데
시원스럽게 쪽박을 차고 말았다.
....................
이후로 토익이나 텝스같은 찌질한 시험을 제외하고 인생의 중대한 관문은 두번이상 시도하지 않고 있다. 한번에 들어가면 들어갔지 재시도같은거 안하고 만다.
어쩌면 좋으냐 거의 10년이나 지난일이
아직까지도 아쉽고 치를 떨게하니....
11월 중순임에도 어김없이 입시추위가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수능을 맞이했다.
이제 둘 혹은 세부류로 나뉜다.
대박,쪽박 아니면 그냥저냥....
난이도가 정신을 차려서 옛날같은 미친듯한 수능문제는 아니어서 참 다행스럽지만
수능으로 바뀌고 얼마안되 수능을 봐야했던 나와 동갑내기들은 그야말로
대박아니면 쪽박이었다.
그리고 나는 쪽박을 두번이나 찼다.
한번 쪽박당했으니 다음번엔 설마 했는데
시원스럽게 쪽박을 차고 말았다.
....................
이후로 토익이나 텝스같은 찌질한 시험을 제외하고 인생의 중대한 관문은 두번이상 시도하지 않고 있다. 한번에 들어가면 들어갔지 재시도같은거 안하고 만다.
어쩌면 좋으냐 거의 10년이나 지난일이
아직까지도 아쉽고 치를 떨게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