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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외할머니께서 다니시던 절의 주지스님이
하셨던 말씀을 모르는 건 아니다.
아직은 모르겠으나 약간은 소스라칠 정도다.
얼마나 고승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껏 잊어왔던 게 떠오르기 시작한다...
더 두고봐야 알 일이지만 이런 비슷한 일을 겪어보니...신비롭기도 하고. 소름끼친다.
사람의 일을 아는 것도 사람이요,
사람의 앞날을 결정하는 것도 사람일진대
어떻게 사람의 앞날을 내다볼수 있단 말이냐...
어릴적 외할머니께서 다니시던 절의 주지스님이
하셨던 말씀을 모르는 건 아니다.
아직은 모르겠으나 약간은 소스라칠 정도다.
얼마나 고승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껏 잊어왔던 게 떠오르기 시작한다...
더 두고봐야 알 일이지만 이런 비슷한 일을 겪어보니...신비롭기도 하고. 소름끼친다.
사람의 일을 아는 것도 사람이요,
사람의 앞날을 결정하는 것도 사람일진대
어떻게 사람의 앞날을 내다볼수 있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