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2002. 9. 2. 21:14
어김없이 9월이 시작되었고 오늘은 개강하는 날이었다. 첫수업에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출석했다는데에 놀랐다. 1학기땐 이렇지 않았었는데. 특히나 교양필수여서 다들 출석정도는 할거라 믿었는데...우리학교,우리과도 예외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새로운 얼굴들. 완전히 바뀌어버린 패러다임속에 살고있는 기분이다. 적응하려면 힘들겠는걸.

15일이다.

Ordinary 2002. 8. 15. 17:27
매월 15일이 넘어가면 왜그렇게 날짜가 빨리 넘어가던지....한달이 시작되면 이 한달 언제 넘어가나 싶다가도 보름에 도달한다는 건 겨우 2주밖에 걸리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또 2주가 지나면 달이 바뀐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어버린다. 오늘 15일이다.

연휴가 끝나고....

Ordinary 2002. 8. 15. 17:24
나에겐 연휴였다. 일직으로 인한 연휴.
전엔 안그랬는데 나오면 집에서 한 발짝도 안나가고 진공관에서 내뿜는 beam만 쪼이다가 돌아간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님.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