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방적인 발언만이 올라갑니다...
뭐...일기장일수도 있고...(90%정도는...)
그래서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적네요.
하지만 리플은 가능하니,,,
많은 리플을.

복학 1개월째....

Ordinary 2002. 10. 6. 19:41
벌써 중간고사 날짜가 발표되고...
제대를 했고...
아직 낯설기는 마찬가지고...
사회인들과 친화되기가 참 힘들다...
특히나 이 젊은 후배들과는 더욱...
왜 그리 애들이 젊은 나이에 그렇게 삭았는지....ㅡ.,ㅡ;;;

머리도 아직 적응이 안돼, 정보가 입력되면 소화하는데 한참이 걸리고...한동안 기능을 정지시키면 배터리 방전되듯 까맣게 잊어먹고....

아~~~~ 힘들다~~

.....

Ordinary 2002. 9. 28. 20:15
영화 원령공주 주제곡의 관현악 연주가 흘러나오고 있다. 문득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른다.
다시 시작이야.

드넓은 광야에 홀로 서 있는 기분이다.

내 옆에 있는 건 야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