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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바뀌어 봄.
계절이 바뀐다고 빛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처음 만났던 겨울에 비하면
함께 맞이하는 봄볕은 말할수없이 따뜻하다.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4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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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정의 막바지는 무척 평화롭고 달콤하지만
너무 빨리 그 끝이 찾아온다.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4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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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봄날에.
곧 혼란스러운 삶속으로 돌아가겠지만.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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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흔적이 하늘에 남겨지다.
순간 흩어져 사라지더라도 남겨진 궤적은
또 누군가를 여행길에 오르게 한다.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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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t's time to.....
Still, I'm on my way to...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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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금 어디로 부는지,
해가 저무는 곳은 어디인지...
나아갈 방향과 때를 기다린다.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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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그 평범한 삶을 살기위해 애쓰겠지.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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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해 이맘때처럼
거센 바람이 분다.
해가 저물어간다.
나를 비추던 해는
이제 네가 있는 곳에 새 하루를 선사하겠지...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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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ems that nothing's changed but me.
Just due to this internal change, everything looks different to me.
Nothing's changed.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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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
다시는 가까이 올것 같지 않았는데,
어느 새 내 눈앞에 다가왔다.
손에 닿을 듯 가까이에...
Sony DSC-T9, P mode, ISO 80, Daylight
12년 3월, N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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