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point

Ordinary 2006. 12. 2. 00:36
.
결정의 기로에 서고 말았다.
예감은 정확한 결과를 알려주었던 거였다.
의외는 결코 없다.

짜증이 밀려왔다.
이런 일도 생길 수가 있단 말인가...
결국 내 일생에 one shot one kill은
절대없었던 거다.
존내 맞다가 회심의 일격으로 기사회생
하듯이....
여기저기 찔러보고 튕겨나가다가
제대로 찔러서 꽂았어야 했다...

Da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