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짧아지고 불어오는 바람이
푸른 빛을 되찾고 있죠.
아침마다 맺히는 이슬이 차가워져요.
길었던 여름이 떠나고 있어요.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은
돌이켜보면 참으로 짧은 시간이죠.
이 여름동안 우린 멀리 떨어져 있어.
잘 지내고 있나요?
바닷빛 하늘이 우리를 감쌀때
우리 다시 만나요. 그때 처럼.
8월의 막바지에서. 少年兵.
* Maste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18 20:04)
푸른 빛을 되찾고 있죠.
아침마다 맺히는 이슬이 차가워져요.
길었던 여름이 떠나고 있어요.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은
돌이켜보면 참으로 짧은 시간이죠.
이 여름동안 우린 멀리 떨어져 있어.
잘 지내고 있나요?
바닷빛 하늘이 우리를 감쌀때
우리 다시 만나요. 그때 처럼.
8월의 막바지에서. 少年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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