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다...

Ordinary 2002. 8. 14. 21:11
복학신청 일주일전.
그 주에 Ex.가 있어서 미리 학교에 와봤다.
미리 시간표를 짜러. 동아리방은 썰렁하기 그지 없었고... 마침 후배한명이 동아이방을 지키고 있네.....내 정신 좀 봐, 이번에 복학하는 줄 알았었는데 3학년이라네. 그렇게 정신이 없었나 아님 나같은 상황에선 다들 그런가... 01학번들이 벌써 군대에 갔고 00들은 이제 하나 둘 젓가락달고 휴가나온단다...
   없는 동안 많은 일이 벌어진 것만 같다. 어지럽다. 벌써부터 나타나는 symp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