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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Hancock Center, Chicago IL
존행콕이라하면 미국 독립 선언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으로... 보통 "서명"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 이름을 딴 시카고의 유명한 고층빌딩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건물외관에 드러나 보이는 기둥들이 인상적이죠. 노출콘크리트 방식의 시초라고 하네요.
시카고에서 전망대라면, 이곳과 시어즈 타워를 떠올리는데, 경관이라면 단연 이 건물 꼭대기입니다. 이 건물은 시내 빌딩숲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카고 도심 빌딩숲과 함께 5대호 연안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야경이 일품입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층엔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어서, 굳이 전망대올라가지 않고 아래층 카페에서 자리잡고 가벼운 술이나 음료를 하면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방법이 훨씬 더 싸거든요 ㅋ
이 건물 용도가 주거? 주상복합...이어서,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기도 하지만 이때문에 시어즈 보다 훨씬 더 좋은 전망을 가질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아무튼 시어즈 측에선 존행콕에 손님을 뺏기다 보니 회심의 반격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GR-Digital, Daylight, ISO 100
10년 8월, Chicago IL
John Hancock Center, Chicago IL
존행콕이라하면 미국 독립 선언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으로... 보통 "서명"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 이름을 딴 시카고의 유명한 고층빌딩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건물외관에 드러나 보이는 기둥들이 인상적이죠. 노출콘크리트 방식의 시초라고 하네요.
시카고에서 전망대라면, 이곳과 시어즈 타워를 떠올리는데, 경관이라면 단연 이 건물 꼭대기입니다. 이 건물은 시내 빌딩숲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카고 도심 빌딩숲과 함께 5대호 연안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야경이 일품입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층엔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어서, 굳이 전망대올라가지 않고 아래층 카페에서 자리잡고 가벼운 술이나 음료를 하면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방법이 훨씬 더 싸거든요 ㅋ
이 건물 용도가 주거? 주상복합...이어서,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기도 하지만 이때문에 시어즈 보다 훨씬 더 좋은 전망을 가질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아무튼 시어즈 측에선 존행콕에 손님을 뺏기다 보니 회심의 반격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GR-Digital, Daylight, ISO 100
10년 8월, Chicago 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