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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많은 이야기가 숨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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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앞...
늦은오후까지 교회에 남아서 노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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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잠시 앉아 쉬었을...
혹은
그 누군가의 차가 멈춰 쉬었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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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좁은 골목안....
아무리 좁아도 햇빛은 들어오고
이야기도 숨쉬고 있다.
다만 잠들어 있을뿐.


Minolta X-700, MD Rokkor f1.7, Rollei Retro 100, Nikon V ed
09년 11월,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