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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nium park. 잔디밭에 자리깔고 앉아 즐기는 문화생활. 도시한복판이다,여기.
주말을 이용해 Milwaukee art museum에. 하루에 두번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는 건물이다. 내 여정의 중심은 미술관 이었다. Metropolitan(NYC) - National Mall(DC) - Milwaukee Art Museum 으로 이어짐.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 Milwauke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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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엇갈린다,
멀어지고, 인파에 뒤섞인다...
흩어지는 연기와도 같이 희망도 사라진다.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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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 changed. Move on to crossing.
Every time I cross, I just think about the end of crosswalk.
It's like ignoring any geometry of chances, the chances to encounter.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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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도심을 휘감아
오대호에 닿는다.
빌딩숲을 지나면 바다와도 같은 장면이...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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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에서...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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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시리즈.
NYC와는 또 다른느낌.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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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속에서 일년가까이 잠자고 있었던
길에서 마주친 이야기들.
길에서 만나다.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Coolscan V ED
10년 8월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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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끝이 다가오다.
이제 따뜻했던 서부에서의 이야기도 덮는다.
다음을 기약하고 싶었던 약 일주일간의 시간.
언제 또 다시 가볼 수 있을까...
몸을 휘감는 바람과 시선을 압도하는 파도..
인상적인 표정의 거리...
잊혀지지 않는다, 잊고싶지 않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special thanx to Lees family and my aunt.
Ricoh GR-Digital, ISO 100, Daylight
11년 1월, SF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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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이 길어지다보면
해질녘을 기내에서 보게 될 기회가 생깁니다.
지평선은 붉게 물들고...
지평선에서 멀어지는 하늘은 시선을 따라 시리도록 파래집니다...
그리고 하늘이고 땅이고 구분도 안되는 어둠이 시작되죠...
어디가 어딘지를 구분할 수 있는건... 땅위에 펼쳐진 야경입니다..
언젠가... 위성에서찍은 지구의 야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야경이란;;;
우주에서 본 야경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본 같군요...
모두 잠든시각, 뜬눈으로 내려다보고 있으면 뭔가 묘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Fake Traveler.
Ricoh GR-Digital, ISO 800, Daylight
11년 1월, SF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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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많이들 찍지만
인상적으로 프레임에 담기는 참 힘들다.
많은 경우 단순한 "기록"으로 남게된다.
Close-up 조차도,
많은 이들이 거쳐간 한 습작에 지나지 않게 되기 쉽다.
아름다울수록 새로운 시선과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Ricoh GR-Digital, ISO 100, Daylight
11년 1월, Golden Gate Park SF,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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