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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이 살만한 건
짧게나마 비치는 햇빛.
어느새 그림자가 길어지기 시작하고
하루해가 저물기전 서둘러
한껏 들어온 서쪽 공간의 따스함을 품는다.
어둠이 차가움과 함께 찾아오기 전에.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Arista 400, Nikon V ed
08년 12월, 중앙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