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벽 6시.....이젠 제법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는 시각.
버스를 기다린다. 많은이들이 새벽부터 바쁜하루를 시작하는구나...
그리고 광주행 KTX에 올랐다. 역시나, 먼길여행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과.
학회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 머릿속에 새로운 관심사와 할일을 집어넣고.
북적이는 귀가길의 끝, 골목마다 켜져있는 가로등을 보면서
한참 전, 학교옆 달동네꼭대기에서 바라보던.....골목골목마다 켜져있던 가로등을 떠올렸다.
사면에 뿌려진 보석들같았던....그리고 그 사이사이, 아직 어둠이 한창인 시간임에도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해냈다.
현실에......감사할 뿐이다...
Sony DSC T-9, ISO 100, P mode, Daylight
08년 7-8월, TJNAF VA
새벽 6시.....이젠 제법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는 시각.
버스를 기다린다. 많은이들이 새벽부터 바쁜하루를 시작하는구나...
그리고 광주행 KTX에 올랐다. 역시나, 먼길여행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과.
학회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 머릿속에 새로운 관심사와 할일을 집어넣고.
북적이는 귀가길의 끝, 골목마다 켜져있는 가로등을 보면서
한참 전, 학교옆 달동네꼭대기에서 바라보던.....골목골목마다 켜져있던 가로등을 떠올렸다.
사면에 뿌려진 보석들같았던....그리고 그 사이사이, 아직 어둠이 한창인 시간임에도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해냈다.
현실에......감사할 뿐이다...
Sony DSC T-9, ISO 100, P mode, Daylight
08년 7-8월, TJNAF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