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을....
태평양건너에서 여름을 보내고,
지루했을 무더위를 올해는 건너뛰었겠지 생각했지만
마치, '여름나기'가 의무가 된듯,
제때 못한 걸 두달이나 미뤄 이제야 '의무수행'을 하는 듯.

시차적응은 이제 익숙해져버렸지만
바뀌는, 이미 바뀌어져 있어야 하는 계절에 적응해야 하다니.


Sony DSC T-9, Daylight, ISO 100, P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