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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늦은밤 공원에 앉아 함께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직 기억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은
추억은 시공간을 넘어,
다른 장소, 다른 시간일지라도

다시 살아납니다.  Damn it!


13년 9월, 여의도 한강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