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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봉인을 풀어버렸다.
지난 가을의 기억을 흩뿌리고나니
무더운 여름.
분수대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여름은 여름인가보다.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Mitsubishi MX 200, Nikon LS-50
11년 7월, 광화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