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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리키는 하늘,
그리고
그들이 가르치는 하늘.

그곳엔 그것이 있을까.



Nikon D200, Nikkor 50mm f1.4, Resize, Level
12년 8월, 전동성당

習作 - 11

Photos/Objects 2012. 9. 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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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ined glass inside the church.


Nikon D200, Nikkor 50mm f1.4, Resize, Level
12년 8월, 전동성당

Cathedral

Photos/Buildings 2012. 7. 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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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M2 Black, Nikkor 50mm f1.4, Fuji Superia 400, Fotomaru scan
12년 5월, 명동대성당

Un momento - 1

Photos/Candid 2012. 7. 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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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exciting to catch a moment.


Minolta AF-C, 35mm, Agfa Vista 400, Fotomaru scan
12년 1월, SNU

Citadel

Photos/Buildings 2011. 8. 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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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와도 같은......
저런 건물있는 학교에 다녀보고 싶었다.
그나마 저 시대에 지어졌으니 허물어지지 않았지,
근래에 지어졌다면 재개발한다고 허물었을지도.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Kodak Potra160vc, Nikon LS-50
11년 7월, 중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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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nium park. 잔디밭에 자리깔고 앉아 즐기는 문화생활. 도시한복판이다,여기.



주말을 이용해 Milwaukee art museum에. 하루에 두번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는 건물이다. 내 여정의 중심은 미술관 이었다. Metropolitan(NYC) - National Mall(DC) - Milwaukee Art Museum 으로 이어짐.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 Milwauke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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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 changed. Move on to crossing.
Every time I cross, I just think about the end of crosswalk.
It's like ignoring any geometry of chances, the chances to encounter.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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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시리즈.
NYC와는 또 다른느낌.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200, Nikon LS-50
10년 8월, Chicago IL

Untitled - 8

Scenes/From Ordinary 2011. 3. 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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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이 길어지다보면

해질녘을 기내에서 보게 될 기회가 생깁니다.

지평선은 붉게 물들고...

지평선에서 멀어지는 하늘은 시선을 따라 시리도록 파래집니다...

그리고 하늘이고 땅이고 구분도 안되는 어둠이 시작되죠...

어디가 어딘지를 구분할 수 있는건... 땅위에 펼쳐진 야경입니다..

언젠가... 위성에서찍은 지구의 야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야경이란;;;

우주에서 본 야경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본 같군요...

모두 잠든시각, 뜬눈으로 내려다보고 있으면 뭔가 묘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Fake Traveler.



Ricoh GR-Digital, ISO 800, Daylight

11년 1월, SF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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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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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R. Crown Hall,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사진 한장에 담기도 힘들었고 한 장만으로 설명하기엔 좀 부족한 장소입니다. 이쪽 업계에 종사하는 친구덕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전부 다 기억은 안나는 군뇨;;;;;;ㅡ_-;; 아무튼, 이 건물은 일리노이 공대 건축과 건물입니다. 학생들의 작업실로 쓰인다네요.

사진으로 판별하긴...좀 어렵지만 건물안에 기둥과 벽이 없습니다. 특이하죠... 벽이 없으니 공간 구획은 적당히 파티션으로 대체... 자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합니다. 외관은 아주...단조롭죠? 약간은 지루해 보이긴 합니다만... 이런걸 Minimalism이라고 부르는 건지...ㅇㅅㅇa

1930,40년대 나치의 탄압을 피해 독일의 건축가들이 미국으로 향합니다. 그 중 Mies van der Rohe는 일리노이 공대에 정착하게 되고 건축과의 학과장을 맡게 됩니다. 이 당시 설계한 일리노이 공대 건물 중 하나가 바로 크라운 홀인겁니다. 그리고 건축가들을 시카고로 모아 시카고에서 고층건물의 신기원을 이룩하게 되죠.


Ricoh GR-Digital, 28mm, Daylight, ISO 100
10년 8월, Chicago 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