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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에 투영된....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Arista 400, Nikon V ed 08년 10월, K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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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ves... Spiral... Minolta AF-C, 35mm, Arista 400, Nikon V ed 08년 9월, 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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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Proplus 100, Nikon V ed 08년 9월, 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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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y made a zoo-like place... They hope this place to be like..."Central Park" in NYC.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Fuji Proplus 100, Nikon V ed 08년 9월,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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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 of a new film. Always try to find out some new aspects of the same street.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Arista 400, Nikon V ed 08년 9월, 서래마을.
. 지루한 여름을 보내고 맞이했던 2007년. 그리고 올해. 아홉수에 개인적인 갈등으로 고민했던 시기, 그해 가을을 어떻게 보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다.
찍어왔던 사진속에 남아있던가? 아니면 어디인가. 점점 더 기억은 회상하기 어려워진다. 기억하고 싶든 하기싫든.
필름베이스에 묻혀있는 은염입자는 그 순간의 빛만을 담아낼뿐이다. 하지만 그 빛은 인간의 뇌에 전달되어 자극을 주고 기억을 재생시킨다. 그 순간에 듣던 음악, 느끼던 감정...까지 뒤섞여 머리를 흔든다. 시각과 음향 그리고 이야기. 사람들은 기억 혹은 추억을 머릿속에 간직하고자 사진을 찎고 음악을 연주하고 글을 써왔는지도 모른다.
..............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초가을까지 해뜬날없이 비가 내렸었고, 그해 겨울, 그리고 올해 봄학기까지 불면에 시달렸다. 정확히 말하면 취침과 기상이 불규칙해지면서, 늦게자고 늦게...ㅡㅡ; 그리고 그 개인적인 갈등외엔 특별한게 없/었/다. 외적으로 휘몰아치는 일이 없었던 그저그런 무료한 계절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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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uji Reala 100, Nikon V ed 07년 11월, 신사동 가로수길.
. 낙엽 다 떨어지고 똥냄새(은행)만 가득했던 11월말 신사동 가로수길.
세세히 다녀보지는 못했으나 SOHO + 홍대 의 이미지...?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uji Reala 100, Nikon V ed 07년 11월, 신사동
다시 50mm MF를 손에 들기 시작. 이 물건의 Test. 역시 Minolta, 역시 Rokkor,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Kodak EB-3, Nikon V ed 07년 10월, S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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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정령...길고양이.
일부는 폐허와도 같은, 또다른 일부는 부유했던...
주체할 수 없는 흑백의 난해함...
Minolta X-700, MD Rokkor 50mm f1.7, Kodak TMAX 400, Nikon V ed 07년 11월,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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