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2002

Ordinary 2002. 9. 7. 22:38
고교동기들의 홈에서 예전에 내가 쓴 글들을 읽어봤다. 00년 8월 전부터 현재까지... 얼마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2년가까이 되서 그런가 글이 꽤 쌓였다. 내가 썼나하는 글도 있고 친구들이 리플한 글도 있었고. 나만은 안변할줄알았는데 나도 별수 없구나 하고 생각했다. 우선 시간이 갈수록 글올리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그 내용들이 점점 형편없어졌다는 것. 머리가 굳어가고 있다는 게 확연히 드러났다. 사고의 폭이 줄어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