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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도심으로 옮겼다.
버스에서 내린 곳은 한옥마을인데, 
눈앞에 보이는 건 성당이다.

도착한 날은 일요일.
성당앞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출입은 통제됐다. 
왠지 이유를 알 수 있을 듯한 조치이다. 


14년 9월 전동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