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항상,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한다.
심적인 여유는 언제부터 잃었는가...
해가 갈수록 자신에게 각박해져 가는듯.

밖으로 나가면, 멀리 움직이지 못하고
결국엔 서울시내.

언제쯤, 홀가분하게 어디론가 갈 수 있을까.



Sony NEX-5n, E18-55mm
13년 8월, 청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