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Digitalizing...
Neutron
2005. 2. 9. 23:50
본질은 그대로이나
형태가 바뀐다는것...
이라고 해야 하나...
은염에 맺힌 이미지...
내가 담은 상-내가 본, 내 눈에 들어온 Scape-은 변함이 없으나...은염필름에 맺힌 상, 디지털화 된 상, 그리고 망막에 맺힌 상.......이 겹쳐지는 세가지 상은 스크린에 흔들리는 상을 만들고 만다.
최대한 정확하게 망막과 은염에 맺힌 상을 일치시키려 노력하지만 한계가 있고, 필름에 남겨진 이미지를 디지털로 옮긴다 해도, 마찬가지 한계가 있다. 변환의 과정에서 인간의 손때가 묻고, 이는 사람의 부정확한 척도가 쓰여진다는 것...특히나 色의 영역은 퍽이나 주관적인 분야다. 누가 색을 Define할 수 있단 말인가.
아직 미세한 경력이지만...어려운 일이다...빛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ㅋㅋ
형태가 바뀐다는것...
이라고 해야 하나...
은염에 맺힌 이미지...
내가 담은 상-내가 본, 내 눈에 들어온 Scape-은 변함이 없으나...은염필름에 맺힌 상, 디지털화 된 상, 그리고 망막에 맺힌 상.......이 겹쳐지는 세가지 상은 스크린에 흔들리는 상을 만들고 만다.
최대한 정확하게 망막과 은염에 맺힌 상을 일치시키려 노력하지만 한계가 있고, 필름에 남겨진 이미지를 디지털로 옮긴다 해도, 마찬가지 한계가 있다. 변환의 과정에서 인간의 손때가 묻고, 이는 사람의 부정확한 척도가 쓰여진다는 것...특히나 色의 영역은 퍽이나 주관적인 분야다. 누가 색을 Define할 수 있단 말인가.
아직 미세한 경력이지만...어려운 일이다...빛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