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鄕...
Neutron
2003. 7. 7. 23:10
방학하고 2주인가 3주만에....
그리고 올 봄들어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집에 내려왔다.
버스가 터미널에 도착하고 하차장에 발걸음을 내디
딘 순간 코를 타고 들어오는 공기가 시원하다.
같은 공기고 같은 바람이 불진대,
서울과 이렇게 틀린건지...
못 온사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언제나 그렇듯
정들었던 곳에 낯선 건물 -위압감이 느껴지도록 높은
건물이거나 초현대식 빌딩- 이 들어서면 뭔가 잃어버린 기분이다.
자본주의, 개발과 진화의 논리.
그리고 올 봄들어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집에 내려왔다.
버스가 터미널에 도착하고 하차장에 발걸음을 내디
딘 순간 코를 타고 들어오는 공기가 시원하다.
같은 공기고 같은 바람이 불진대,
서울과 이렇게 틀린건지...
못 온사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언제나 그렇듯
정들었던 곳에 낯선 건물 -위압감이 느껴지도록 높은
건물이거나 초현대식 빌딩- 이 들어서면 뭔가 잃어버린 기분이다.
자본주의, 개발과 진화의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