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The moment

Neutron 2003. 6. 24. 21:12
지금 이 순간.
무언가 이야기 하려하지만
끝내 문장은 머릿속을 맴돌다 사라져 버린다.
도무지 손끝으로 전달되지를 않는다.

마치, 누군가 앞에 두고
해야할 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끝내는 입을 열지 못하고 마는 것처럼...
.
.
.
.
순간을 놓치지마. 그걸 계속 놓친다면 자넨 끝이야.
   어떻게 해야 하죠? 도무지 모르겠군요...
중요한 건 생각을 하지않는 것이지. 감정에 충실하라구.
일체의 잡념에서 벗어나야 해. 자넨 너무 생각이 많아.
'이성'이 '감성'을 누르고 있어. '이성'과'감성'은 동등해야 해. 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