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In the extreme seasons...

Neutron 2003. 1. 8. 17:24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점점 계절은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고, 양극은 생각외로 크게, 멀리 떨어져 버렸다.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문득 이런 사실이 떠올랐다.
이 극단의 계절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그리곤 계절이 다 갈때쯤 안도의 한 숨을 내쉬려는 순간 우리는 또 다시 저 건너에 있는 또다른 극단을 향해 치닫는다.

장님이 만들어낸 예상치 못한 결과.
아니라면.... 시간에 의한 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