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

Ordinary 2002. 8. 10. 17:16
우연히도 맞아떨어지는 상황.
2년전 요맘땐 저 남쪽땅에서 빗속에서 그렇게 뺑이를 치더니 그 후 2년 뒤 이제 세상속으로 들어간다고 좋아하려니 그걸 두 눈뜨고 못보는 XX들땜에 비오는 와중에 뺑이치게 생겼네...
   2년전 내 주변환경이 이렇게도 급하게 크게 바뀌려는 시기에 집안문제로 뒤숭숭하더니 이제 그 긴시간이 끝나고 제자리로 돌아가려하니 또다시 어수선하구나. 변화를 위한 진통인가...더 이상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Making Out-lines...

Ordinary 2002. 8. 8. 23:20
조금씩 그려지고 있어요.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그럴듯한데
가진 것없어 힘들죠.
앞에 멋진 Scene을 두고 그림실력이 짧아
그냥 지나치듯. 사진기가 없어 아쉬워하듯.

A poem??

Ordinary 2002. 8. 8. 23:17
누군가 남겨놓은 기억의 바구니에
내 추억들을 담는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한
아름다운 기억들.

시간은 우리를 바꿔놓겠지만
여기 담겨있는 열매들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우리가 만들어낸 기억의 금강석.

---작년여름 UFL기간동안의  어느 한밤중에.